한국 사회의 운명을 가를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이렇게나 무관심했다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류 회장은 여성 부회장이 한 명도 없어서 계속 찾고 있다며 4대 그룹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타이밍도 고심하고 있다.영국 국빈 방문을 주도하며 경제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되찾았다는 진단이다.
특히 상근부회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회장단은 차차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윤리위 초대 위원장은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이며 외부위원 4인.
LG 등 4대 그룹이 다 참여하고 있다며 공식적인 회장단 복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실무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참여가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류 회장은 한경협 초대 상근부회장으로 김창범 부회장을 선임했다.
한경협이 문을 닫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총대를 메고 수락을 했는데 조건을 하나 내걸었다.
다들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런 그가 명절 간소화에 앞장서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
[방송캡처] 그는 지난해 6월 회장에 취임한 이래 두 번의 명절을 지내며 두 차례 ‘히트 상품을 냈다.양가 부모 모두 자신의 부모라는 기본 정신을 갖고 부부가 협의해서 형편껏 하라.
60대 이하 세대에선 남성들도 제사ㆍ차례 등에서 주도권을 쥐지 않으려 했다.이지영 논설위원 jylee@joongang.